서울 강서구에 반려동물 놀이터 생긴다

최고관리자 0 204 2017.06.14 14:23
서울 강서구 가양동 궁산근린공원 일대에 반려동물놀이터가 조성될 예정이다.
 
한정애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울시가 ‘반려동물놀이터 조성사업 지원 자치구’로 강서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  밝혔다.
 
강서구가 서울시에 제출한 계획에 따르면, 반려동물놀이터는 궁산근린공원 내 800㎡ 이상의 규모로 놀이공간, 격리장, 음수시설, 배변봉투함, 조명시설, 관리시설(CCTV, 관리소, 화장실) 등이 설치된다.

올해 7월 공사를 시작해 2018 년 4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.
 
이번 서울시 반려동물놀이터 조성사업에는 강서구 외에도 여러 자치구가 지원했는데, 한정애 의원이 서울시에 강서구 내 설치 필요성을 수차례 설명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.
 
한정애 의원은 지난 총선 당시 강서구가 서울 자치구 중 반려동물 등록숫자가 3번째로 많고, 실제 양육은 2번째로 많다며 반려인과 반려동물 그리고 비반려인 모두를 위한 ‘반려동물 놀이터’ 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.
 
한 의원은 “안전하고 쾌적한 놀이터 설치로 반려동물의 스트레스 해소 및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” 라며 반려동물놀이터 설치에 따른 기대를 밝혔다.
최고관리자 0 204 2017.06.14 14:2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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